‘무라카미 하루키를 음악으로 읽다’ 기사입력 2018-02-03 03:00:00 기사수정 2018-02-02 21:03:02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무라카미 하루키를 음악으로 읽다’(구리하라 유이치로, 김해용, 영인미디어, 1만6000원)는 하루키 소설에서 다뤄졌던 음악의 세계를 살펴보는 책이다. 음악 애호가로 알려진 하루키가 작품 소재로 삼은 음악은 늘 주목받게 된다. 2013년 출간된 장편소설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에서 주요 소재로 나오는 러시아 피아니스트 라자르 베르만의 ‘리스트-순례의 해’ 음반은 소설 내용이 공개된 직후 품절되기도 했다. 정승욱 기자 Copyrights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세계일보 정승욱 메뉴보기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네이버 카카오톡 url 공유 페이스북 공유 카카오플친 공유 카카오스토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