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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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제주 하늘길 넓어진다…이스타항공 등 1일 3회 증편

입력 : 2018-02-08 19:35:48
수정 : 2018-02-08 19:3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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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이용객 12만여명 증가 예상
전북 군산과 제주를 연결하는 항공편이 다음달부터 1일 2회에서 3회로 늘어난다. 전북도와 군산시, 이스타항공, 항공공항공사는 7일 전북도청에서 군산∼제주 항공기 증편에 대한 기자회견을 갖고 하계스케줄이 시작되는 다음달 25일부터 매일 오전 1차례 운항을 추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군산에서 출발하는 제주노선 항공기는 매일 오후 1시30분, 2시35분에서 오전 10시55분, 오후 2시35분, 오후 5시55분으로 조정된다. 연간 이용객이 12만여명이 늘어날 것으로 항공사 측은 예상했다.

전주=김동욱 기자 kdw7636@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