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메세나협회장에 김영호씨 기사입력 2018-02-09 03:00:00 기사수정 2018-02-08 21:43:26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한국메세나협회는 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제10대 회장에 김영호(74·사진) 일신방직 회장을 선출했다. 임기는 2021년 2월까지 3년이다. 김 회장은 2003년부터 한국메세나협회 부회장을 맡아 활동해 왔다. 미술 컬렉터로도 잘 알려진 김 회장은 현대미술, 현대음악에 특히 관심이 많다. 1989년 일신문화재단을 설립해 음악, 미술, 건축, 연극 분야의 단체 및 예술가를 꾸준히 지원해 왔다. 2009년 일신방직 한남동 사옥에 현대음악 전문 공연장인 ‘일신홀’을 건립했다. Copyrights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세계일보 송은아 메뉴보기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네이버 카카오톡 url 공유 페이스북 공유 카카오플친 공유 카카오스토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