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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나은, 윤아, 블랙핑크 제니, 지수(사진 왼쪽부터) |
여성 스타들이 선택한 스커트의 길이가 길고 짧음의 양 극단을 보이며 청순함과 섹시미의 상반된 매력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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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아가 지난 7일 서울 청담동에서 진행된 한 의류 브랜드의 포토 행사에 참석해 무대로 이동하고 있다. |
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이자 배우인 윤아는 지난 7일 서울 청담동에서 진행된 한 의류 브랜드의 포토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윤아는 파란 스트라이프 패턴의 블라우스와 발목까지 내려오는 붉은색의 롱 스커트를 매치해 할리우드 고전영화 속 주인공을 연상시키는 스타일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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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레드벨벳 아이린이 지난 7일 서울 청담동에서 진행된 한 의류 브랜드의 포토 행사에 참석해 무대로 이동하고 있다. |
걸그룹 레드벨벳의 아이린도 종아리를 완전히 덮은 플레어 스커트를 선택했다. 같은 행사 현장에 참석한 아이린은 호피 무늬의 옷깃이 돋보이는 검은색 톱과 키치한 카툰 프린트의 맥시 스커트를 입고 소녀 같은 매력을 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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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에이핑크 손나은이 지난 7일 서울 청담동에서 진행된 한 의류 브랜드의 포토 행사에 참석해 무대로 이동하고 있다. |
또한 걸그룹 에이핑크의 손나은은 슬림한 디자인의 롱 스커트를 입었다. 검은 펜슬스커트로 날씬한 몸매를 부각시키며 노출 없는 요염함을 드러낸 손나은은 화려한 컬러의 상의를 통해 자칫 밋밋할 수 있는 블랙룩에 강렬한 포인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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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지난 7일 서울 청담동에서 진행된 한 의류 브랜드의 포토 행사에 참석해 무대로 이동하고 있다. |
반면 아찔한 초미니 스커트로 각선미를 과감하게 노출한 스타들도 있었다. 걸그룹 블랙핑크의 제니는 메탈릭한 색감과 섬세한 프린트가 조화를 이룬 탱크톱과 미니스커트로 복부와 각선미를 동시에 드러내며 파격적인 섹시미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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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블랙핑크 지수가 지난 7일 서울 청담동에서 진행된 한 의류 브랜드의 포토 행사에 참석해 무대로 이동하고 있다. |
같은 블랙핑크의 멤버인 지수 역시 초미니 스커트와 킬힐을 매치해 늘씬한 다리 라인을 부각시켰다. 한 쪽 어깨를 노출하며 스포티한 집업 점퍼를 섹시하게 소화한 지수는 언밸런스한 주름의 미니스커트로 건강한 아름다움을 과시했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