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독도 수호 이규현 의용 대원 별세 기사입력 2018-02-12 21:37:48 기사수정 2018-02-12 21:37:47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독도의용수비대 이규현 대원이 12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93세. 이규현 대원은 1925년 경북 울릉에서 태어나 평생을 고향과 독도 수호에 몸 바쳐 왔다. 6·25전쟁 때인 1952년 군에 입대해 1954년 4월부터 독도의용수비대로 활동해왔다. 1996년에 보국훈장 광복장을 받았다. 독도의용수비대 동지회는 이 대원 별세로 대원 16명 중 2명만 생존해 있다고 밝혔다. 빈소는 전남 순천의료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은 14일 오전이다. 박찬준 기자 Copyrights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세계일보 박찬준 메뉴보기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네이버 카카오톡 url 공유 페이스북 공유 카카오플친 공유 카카오스토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