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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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X하니', 웨딩드레스 입고 둘이 치른 싱글 결혼식이란?

 

소유(사진 오른쪽)와 하니가 웨딩드레스를 입고 ‘뷰티뷰’의 마지막 회를 아름답게 장식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JTBC2 ‘소유X하니의 뷰티뷰(이하 뷰티뷰 기획 JTBC PLUS )’ 6회에서는 소유와 하니가 웨딩드레스를 입고 우정 사진을 촬영하며 ‘뷰티뷰’ 종영의 아쉬움을 달랬다.

이날 하니는 먼저 소유의 집을 방문했다. 하니는 소유의 집을 구경하며 "우리가 갔던 호텔보다 더 좋다"며 감탄했다. 일명 '향 덕후'인 소유는 방마다 다른 향을 자랑하며 집을 소개했다. 

또 매회 소유에게 선물을 선사했던 하니는 이번에도 소유를 위한 선물을 준비했다. '향 덕후' 소유를 위한 향수부터 팩 등 뷰티 아이템으로 소유의 마음을 저격했다.

두 사람은 부케와 화관을 직접 만드는 웨딩숍을 방문해 웨딩드레스를 입고 우정 스냅 사진을 찍었다.

각자 입을 드레스를 고른 두 사람은 예비 부부 상황극에 몰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니가 먼저 드레스를 입었고 소유는 하니의 모습을 말없이 바라본 뒤 "예쁘다"고 감탄했다. 소유는 하니의 일일 신랑으로 하니의 베일까지 올려주며 달달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두 사람은 웨딩드레스를 입고 둘 만의 싱글 결혼식으로 아름다운 모습을 자랑했다.  

'뷰티뷰'는 리얼한 일상 공개는 물론 뷰티팁을 찾아 나서는 리얼 뷰티 체험기로 소유와 하니는 마사지숍부터 웨딩숍까지 다양한 뷰티 체험으로 뷰신 여신의 아름다움과 털털한 매력을 드러내는 데 기여했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