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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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정상수 또 만취난동 입건

래퍼 서바이벌 TV 프로그램인 엠넷의 '쇼미더머니'에 출연했던 래퍼 정상수(34·사진)가 또다시 음주 상태로 난동을 부린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게 됐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정씨를 재물손괴 및 업무방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 18일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 근처에서 술에 취한 채 행인들에게 소리를 지르며 위협하고, 근처 편의점에서 행패를 부린 혐의로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정씨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지로 기자 kornyap@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