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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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다함, 올바른 장례문화 선도할 우수대학생에 장학금 전달

27일 서울 마포구 예다함 본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예다함 최용호 전무(왼쪽에서 세번째)가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예다함 제공
한국교직원공제회가 출자·설립한The-K예다함상조㈜ (이하 ’예다함’)가 27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총 9명의 장례관련학과 대학생들에게 장학금 및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대전보건대, 동부산대, 서라벌대, 을지대 (4개 대학)의 장례관련 학과 성적우수자 및 학장의 추천으로 선발된 우수 대학생들에게 각 8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되었다.

매년 예다함은 상조업계의 핵심인재 양성을 위해 장례관련 학과 우수대학생들을 선정하여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대전보건대학 권지수 학생(21, 장례지도과)은 "이번 The-K예다함상조의 우수 장학생으로 선정된 것에 감사드린다"며, “장례서비스업이 국민들로부터 신뢰받을 수 있도록 정직하고 성실한 인재의 본을 보이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예다함은 CSV(공유가치창출) 및 사회공헌 프로젝트인 ‘사랑(愛)다함’을 통해 빈곤층의 무료의료기관인 ‘요셉의원’과 국내 입양 전문기관인 ‘성가정 입양원’에 총3천만원에 해당하는 기부금을 전달하여 사회 취약계층의 실질적 복지 개선에 힘쓰고 있다. 또한, 조손가정 장례지원, 연말 연탄나눔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차수 선임기자 chasoo@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