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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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대관령음악제 예술감독… 피아니스트 손열음 위촉

피아니스트 손열음(32·사진)이 강원도와 강원문화재단이 주최하는 평창대관령음악제 예술감독으로 위촉됐다.

주최 측은 손열음이 제1대 강효 예술감독과 제2대 정명화·정경화 예술감독에 이어 새롭게 음악제를 이끌게 됐다고 19일 밝혔다.

손열음은 2011년부터 매년 아티스트로 이 음악제에 참여했으며 2016년 6월부터는 부예술감독으로 활동해 왔다.

송은아 기자 sea@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