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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키노코쿠스 촌충’사진. 감염된 동물과 접촉하면 전염된다. |
아이치현은 관광객이 많이 찾는 교토 인근에 있는 곳으로 이 지역에서 전염병 발생은 매우 드문 현상으로 알려졌다.
전염병은 크기 약 3~6mm 정도인 ‘에키노코쿠스 촌충’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병은 다람쥐, 쥐 등이 1차 감염된 후 소, 양, 산양, 여우, 개 등으로 전염되며, 특히 감염된 동물과 접촉한 사람에게 병이 옮기는 것으로 전해졌다. 촌충에 오염된 물을 마셔도 감염된다.
지역에서 전염병 발병은 지난 2014년 처음 발생한 후 이달 초 지역을 배회하던 개에게서 감염이 확인됐다.
일본에서 홋카이도를 제외한 감염의 확산은 이번이 처음으로 후생노동성은 지역을 감염 우려 지역으로 지정하며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기생충에 감염되면 주변 조직과 격리되며 수년이 지난 후 비정상으로 커져서 인접 조직을 압박하게 된다. 포충이 뇌에 기생하면 위중한 증세를 나타내며, 폐포충증에서는 각혈, 간포충증에서는 간종이나 황달 등의 증세가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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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빨간 테두리가 아이치현. |
이동준 기자 blondie@segye.com
사진= 도카이TV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