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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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셀라, 향긋한 벚꽃향과 맛 '벚꽃 와인' 할인 판매

 

와인 수입사 나라셀라는 달콤하고 향긋한 벚꽃향과 맛을 즐길 수 있는 ‘벚꽃 와인’ 할인행사를 이달 30일까지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전국의 벚꽃 만개 시점에 맞춰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프리미엄 와인숍 와인타임과 전국 주요 백화점에서 40% 할인해 판매한다.

‘벚꽃 와인’은 화이트 품종인 코슈(甲州)와 레드 포도 품종인 머스캣 베일리 에이(Muscat Bailey-A)를 블렌딩한 후 식용 벚꽃을 띄워 만든 스위트 로제 와인이다. 이 와인은 병 안에서 흩날리는 벚꽃 송이가 봄날의 운치를 더해 줄 뿐만 아니라 벚꽃의 은은한 향과 맛을 느낄 수 있다.

알코올 도수가 낮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차갑게 해서 마시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나라셀라 관계자는 “매년 벚꽃이 피는 봄 시즌에 약 2000여병 정도만 선보였던 벚꽃 와인을 올해는 수입량을 2배로 늘려 선보이게 됐다”며 "올해도 봄에만 만날 수 있는 ‘벚꽃 와인’과 함께 아름답게 만개한 벚꽃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기환 유통전문기자 kkh@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