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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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병 몸매' 킴 카다시안을 충격에 빠뜨린 사진

미국의 모델 킴 카다시안을 ‘폭풍 운동’하게 만든 사진이 눈길을 끈다.

최근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그는 지난해 친척의 생일파티에 갔다가 파파라치에게 찍힌 사진을 보고 충격을 받아 몸매 관리를 결심했다.

사진 속 킴 카다시안은 매끈한 바디라인을 과시했던 과거와 달리 몸집이 불어난 모습이다. 그는 사진을 보고 “받아들일 수 없다. 이건 내 모습이 아니다”라고 부정했다.

그는 인터뷰를 통해 “당시 12주나 운동하지 못했고, 자궁 수술을 두 차례 받은 상태였다”며 “사람들이 나를 폄훼하는 말들이 머릿속을 맴돌아 관리해야겠다 마음먹었다”고 털어놨다.

킴 카다시안은 열심히 운동에 매진했고 예전 몸매로 돌아왔다.

사진 속 몸매로 돌아가지 않길 바란다는 팬들의 솔직한 반응에 킴 카다시안은 “다시는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체육관에서 아주 열심히 운동하고 있으니 걱정말라”고 답했다.

소셜팀 social@segye.com
사진 = 킴 카다시안 인스타그램, 트위터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