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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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정해인 19금 연애 시작…"집에 안 가면 안돼?"

 

헤어짐이 아쉽고, 바라만 봐도 행복하다. 정해인과 손예진이 세상 달달한 연애를 시작했다.

13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5회에서는 윤진아(손예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경선(장소연)이 자리를 비운 사이 윤진아와 서준희는 함께 밤을 보냈다. 윤진아는 서준희가 쳐다보자 얼굴을 가렸고, 서준희는 "난 보고 싶은데. 안고 싶어. 더 안고 싶어 윤진아를"이라고 말했다. 윤진아는 와인잔을 내려놓고 조용히 일어났다. 서준희는 윤진아를 바라보며 "거짓말 같아. 이렇게 예쁜 여자가 내 앞에 있다는 게"라며 "집에 안 가면 안 돼?"라고 말했다.

집에 들어온 윤진아는 거실에서 잠든 부모님을 방으로 들여보내고, 패딩을 입은 채 침대에 누웠다. 모두가 잠이 든 사이 윤진아는 살금살금 밖으로 나갔다. 밖에선 서준희가 기다리고 있었고, 두 사람은 달콤한 시간을 보냈다. 윤진아는 새벽에 몰래 집으로 들어오려다 거실에 있는 아빠와 마주쳤고, 운동하고 왔다고 거짓말을 했다.

뉴스팀 news@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