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메뉴 보기 검색

샤이니 日 첫 베스트앨범 오리콘차트 1위

세계 15곳서 아이튠스 차트 ‘정상’
그룹 샤이니가 일본에서 발표한 첫 번째 베스트앨범 ‘샤이니 더 베스트 프롬 나우 온’(SHINee THE BEST FROM NOW ON)이 오리콘차트 1위에 올랐다.

19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전날 출시된 이 앨범은 공개 직후 오리콘일간 앨범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또 세계 15개 지역 아이튠스 종합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했다. 샤이니 베스트 앨범에는 타이틀곡 ‘프롬 나우 온’을 비롯해 ‘리플레이’, ‘루시퍼’ 등 그간의 히트곡이 다채롭게 실렸다.

샤이니는 앨범 발매를 기념해 전날 도쿄 타워와 삿포로 텔레비전 타워, 나고야 텔레비전 타워, 고베 포트 타워, 후쿠오카 타워 등 일본 5개 도시의 상징적인 건물 전광판에 샤이니를 상징하는 에메랄드색이 빛나게 하는 이벤트(사진)를 진행해 화제를 모았다. 팬들은 지난달부터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샤이니의 매력을 소개하는 ‘#SHINeeMyBest’ 해시태그를 올리고 있다.

이복진 기자 bok@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