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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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립 대우조선해양 사장 연임

정성립(사진) 대우조선해양 사장의 연임이 사실상 확정됐다. 19일 금융권과 업계에 따르면 대우조선 경영정상화 관리위원회는 5월 말 임기가 끝나는 정 사장을 차기 사장으로 재추대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대우조선은 20일 이사회를 열어 정 사장의 연임을 결의할 예정이다. 이로써 정 사장은 2001년부터 총 세 차례 대우조선 사장을 역임한 데 이어 앞으로 3년간 한 번 더 회사를 이끌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