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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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국제방송, ‘2018남북정상회담’ 주관 영어 방송사로 선정

아리랑국제방송(아리랑TV)이 ‘2018남북정상회담’ 주관 영어 방송사로 선정됐다.

아리랑국제방송은 23일 오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국제화상회의실에서 ‘2018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와 주관 영어 방송사 협약을 체결했다.

아리랑국제방송은 남북정상회담 ‘전문가 토론회’ 생중계를 비롯해 글로벌 영어뉴스 특집방송 및 주요 이벤트를 영어로 생중계한다.

또한 회담 현장의 외신기자들을 위해서 메인프레스센터 대형스크린에 영문자막도 서비스한다.

모바일 시청자들을 위해서는 홈페이지와 유튜브 공식 채널 및 페이스북 공식 페이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회담 관련 아리랑국제방송의 모든 콘텐츠를 중계한다.

이와 함께 아리랑국제방송은 해외방송사에 영어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이번 남북정상회담에 관한 뉴스를 실시간으로 전 세계에 전파하는 역할을 할 계획이다.

이복진 기자 bok@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