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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vs AS로마' 챔스 4강 1차전 대승 이끈 살라 '최고평점 9점'



모하메드 살라(25)가 챔스 4강 1차전 대승을 이끌어 최우수선수(Man Of the Match)에 선정되고 최고평점을 받았다.

25일 오전 3시 45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2017-2018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1차전에서 리버풀(잉글랜드)이 AS로마(이탈리아)를 상대해 5-2로 승리했다.

이날 리버풀 공격수 살라는 2골 2도움을 기록해 승리를 견인했다.

경기가 끝난 후 영국매체 스카이스포츠는 선수들에게 평점을 부여했다.

이날 경기에 출전한 모든 선수 중 가장 높은 평점 9점을 받은 선수는 살라였다. 이어 2골을 넣은 호베르투 피르미누, 제임스 밀너, 조던 헨더슨, 버질 반 다이크, 알렉산더 아놀드가 평점 8점을 받았다

한편, 로마 선수 중에선 이날 1골을 기록한 에딘 제코가 7점으로 팀내 최고점을 받았다.

뉴스팀 chunjaehm@segye.com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