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 출연 중인 배우 김하영이 최근 연하뉴스와 인터뷰를 하며 미소를 짓고 있다. 연합뉴스 |
MBC 예능 프로그램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 재현배우로 활약하고 있는 ‘서프라이즈 김태희’ 배우 김하영의 연기에 대한 열정이 주목받고 있다.
김하영은 최근 한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하루에 70개 장면을 찍을 정도로 촬영 현장이 매우 바쁘다”며 “한 번은 계단을 오르다 조명과 함께 미끄러졌는데 조명이 없으면 촬영을 못 하기 때문에 내가 넘어지는 것과 상관 없이 조명을 잡았다”고 말했다.
서프라이즈에 합류하게 된 배경에 대해서는 “학창시절 잡지 모델로 캐스팅되며 배우를 꿈꿨다”며 “탤런트 시험에 매번 낙방해 성우를 준비하던 중에 서프라이즈를 시작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올해 초 서프라이즈 800회를 맞아 연 자체 시상식에서 처음 드레스를 입어봤다는 김하영은 “한 번도 시상식에 가본 적이 없어 영하 18도에도 그저 행복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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