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신한금융그룹 ‘채용특혜 의혹’ 수사 착수 기사입력 2018-05-15 19:42:39 기사수정 2018-05-15 19:42:38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검찰이 신한금융그룹 채용 특혜 의혹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동부지검은 신한금융그룹 채용비리 사건을 형사6부(박진원 부장검사)에 배당하고 수사에 착수했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금융감독원은 신한은행·신한생명 등 신한금융그룹 계열사를 조사한 결과 총 22건의 특혜 채용 정황이 포착됐다고 발표했다. 이 중에는 임직원이나 전직 최고경영자, 정치인 등을 통해 채용을 청탁한 정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조만간 신한금융그룹 관계자를 소환해 조사할 방침이다. 권구성 기자 ks@segye.com Copyrights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ube 권구성 메뉴보기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네이버 카카오톡 url 공유 페이스북 공유 카카오플친 공유 카카오스토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