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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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특집] 쫄깃하고 탱탱… 최적화된 쫄면 식감 구현

풀무원식품 ‘생면식감 탱탱 비빔쫄면’
풀무원식품의 튀기지 않아 더 쫄깃한 ‘생면식감 탱탱 비빔쫄면’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 출시 보름 만에 100만봉지 판매를 돌파했다.

‘탱탱 비빔쫄면’의 인기 비결은 유명 분식집에서 맛볼 수 있는 쫄깃하고 탱탱한 진짜 쫄면의 식감을 구현했다. ‘탱탱 비빔쫄면’의 쫄깃한 면발은 국내 최고의 비유탕면 제조기술을 보유한 풀무원만이 만들 수 있다. 풀무원은 지난해 메뉴 특성에 따라 최적화된 면의 식감을 구현할 수 있는 라면 제면 기술로 특허(제 10-1792226호)를 취득한 바 있다. 또 ‘탱탱 비빔쫄면’의 쫄깃한 면발은 튀기지 않았기 때문에 기름에 튀긴 ‘유탕면 쫄면’보다 100㎉ 이상 낮고 포화지방도 절반 수준이다. 지나치게 자극적이지 않고 매콤 새콤한 숙성 비빔장도 ‘탱탱 비빔쫄면’ 인기에 한몫하고 있다. 풀무원은 이 비빔장 개발을 위해 전국 30여 곳의 쫄면 맛집을 돌며 대중이 선호하는 맛을 분석했다. ‘탱탱 비빔쫄면’의 숙성 비빔장은 매콤한 태양초 고추장에 과일의 단맛을 더한 후 3일간 숙성해 매콤하면서 새콤한 맛이 은은하게 전해진다. ‘탱탱 비빔쫄면’과 함께 출시한 ‘가쓰오 메밀냉소바’도 반응이 좋다. 일본 전문 소바집에서 맛볼 수 있는 쫄깃한 면발을 구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