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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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서 결혼 "신뢰와 사랑으로 아름다운 결실"


배우 김민서(34·사진)가 오늘(17일) 결혼식을 올렸다.

김민서 소속사 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 측은 다수의 매체에 "김민서가 이날 동갑내기 연인과 결혼한다"면서 "정확한 시간이나 장소는 비공개"라고 밝혔다.

김민서의 결혼 상대는 동갑내기 일반인으로, 1년여 간 서로를 향한 신뢰와 사랑을 쌓아온 끝에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됐다.

앞서 소속사 측은 "앞으로 한 가정을 이루어 새 출발을 앞둔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과 응원 부탁드리며, 보내주신 사랑과 관심만큼 더욱 좋은 모습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1999년 걸그룹으로 연예계에 데뷔한 김민서는 2008년 SBS 드라마 '사랑해'를 통해 배우로 전향해 드라마를 비롯해 영화에 출연했다.

뉴스팀 han62@segye.com   
사진=한윤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