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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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진과 공개 열애' 당시 슈퍼카 공개로 화제였던 이유애린 집안

 

배우 이정진이 공개 연인 이유애린을 언급해 화제인 가운데 이유애린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유애린은 지난해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금수저' 연예인이라는 소문에 대해 해명한 바 있다. 당시 이정진과 열애설이 터지면서 이유애린이 SNS를 통해 공개한 슈퍼카 등 럭셔리한 일상이 화제가 되며 '금수저 연예인'이라는 루머가 돌았기 때문.

당시 이유애린은 "아버지는 (소문처럼) 로펌의 대표가 아니다. 사업을 하고 계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나는 금수저가 아니다"라면서 "금수저의 기준을 모르겠다. 금수저는 기업의 아들, 딸 정도이고 다이아몬드 수저는 그것보다 위, 해외쪽으로 나가야 하지 않느냐"고 설명했다.

SNS에서 화제가 됐던 슈퍼카에 대해 "슈퍼카 한 대는 내 소유지만 한 대는 친구의 차를 빌려서 잠깐 탔던 것"이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이유애린은 "어렸을 때는 모두 별장을 가지고 있는 줄 알았다. 어릴 때마다 매해 여름마다 별장에 갔다. 그걸 무심코 말했다가 사람들이 날 멀리하는 걸 보고 왜 그런지 몰랐다"고 털어놔 주변을 놀라게 했다. 또 5천만 원짜리 명품 시계에 대해서는 "어머니 것이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부모님께 감사하다. 별 탈 없이 꽃길만 걷게 해주셨다. 하지만 오디션 봐서 500대1로,  저의 노력으로 가수가 되었고 그런 부분에 있어서 오해가 없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정진과 이유애린은 지난해 1월 한 매체를 통해 열애를 밝힌 후 홍콩 여행을 즐기는 등 알콩달콩한 공개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소셜팀 social@segye.com
사진=방송화면 캡처, 이유애린, 이정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