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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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쉬튼 커쳐 "25살 때부터 탈모…가발 쓸 생각 없다"

자신의 탈모를 공개한 애쉬튼 커쳐. 미국 투데이닷컴 홈페이지 캡처.

할리우드 배우 애쉬튼 커쳐(40)가 탈모 사실을 오래전부터 알았다고 밝혔다.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투데이닷컴 등 외신들에 따르면 최근 코난 오브라이언의 TV쇼에 출연한 애쉬튼 커쳐는 25세 때부터 탈모 사실을 알았다고 밝혔다.

처음에 의사를 찾았던 애쉬튼 커쳐는 탈모 진료 후 약을 받았다.

하지만 성호르몬 테스토스테론 생성으로 부작용이 우려되자 무서워서 3년 전 약을 끊었다고 애쉬튼 커쳐는 밝혔다.

애쉬튼 커쳐는 그러면서 “이후 탈모가 다시 시작됐다”며 “하지만 야구모자가 있으니까 괜찮다”고 덤덤히 말했다.

이어 “탈모라고 해서 가발을 쓸 생각은 없다”며 “대머리라도 개성 넘치는 배우가 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뉴스팀 news@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