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점에서는 12일 개최되는 북미 정상회담 기념 `트럼프·김정은 김치 쇠고기 볶음밥‘을 기획해 인기몰이하고 있다. |
현지 음식점이 선보인 메뉴는 대표적으로 햄버거, 스테이크 등이 있다.
한국과 관련한 메뉴도 선보였는데, 한 음식점은 햄버거의 패티에 김치를 얹고 빵에 미국 성조기와 북한 인공기로 장식한 '북미 정상회담 버거'를 선보였다.
또 다른 음식점에서는 12일 개최되는 북미 정상회담 기념 '트럼프·김정은 김치 쇠고기 볶음밥‘을 기획해 인기를 얻고 있다.
식당 관계자는 "오늘 준비한 재료를 다 소진할 정도로 특별메뉴가 인기“라며 ”북미 정상회담이 꼭 성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북한과 미국 국기를 형상화한 칵테일이 등장하는 등 6.12 북미 정상회담 개최에 싱가포르 현지가 때아닌 특수를 맞이하고 있다.
이동준 기자 blondie@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