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메뉴 보기 검색

삼성디스플레이, 충남경제진흥원과 ‘충남사랑 행복장터’

삼성디스플레이는 11일과 12일 천안 2캠퍼스에서 임직원과 협력사 직원 6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사랑 행복장터'행사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충남사랑 행복장터는 삼성디스플레이가 충남경제진흥원이 운영하는 충남농사랑 과 함께 충남의 우수한 제철 농산물을 직접 구매하고 판매하는 장터다. 이번 장터는 지난 설 직전에 시범적으로 개최한 명절 특별판매전에 참여한 농가와 삼성디스플레이 임직원들의 높은 만족도를 바탕으로 기획됐다. 장터에서는 천안 특산품인 수신 멜론을 시식 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사내에서 판매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충남도민이 생산한 우수한 제철 농산물을 임직원에게 직거래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적 기업 및 영농조합, 여성 기업 등 충남경제진흥원과 함께 발굴하며, 회사에서 지속적인 판매 활성화를 통한 경영안정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천안=김정모 기자 race1212@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