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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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개코 결혼 후에도 대시 받았다" SNS 일상 사진 봤더니 그럴만해!

김수미가 공개한 임신 18주차의 모습(오른쪽).

'다이나믹 듀오' 개코의 아내인 화장품 사업가 김수미(사진)가 임신 중 대시 받은 경험을 공개했다.

14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서는 모델 이현이, 이혜정과 '다이나믹 듀오' 개코의 아내 김수미가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수미는 결혼했는데 동안 미모 덕에 대시 받은 경험이 있다고 털어놨다. 


그는 "남편이 테이블에 앉아있고 제가 화장실에 갔다 오는데 어떤 남자분이 와서 연락처를 묻더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당시 임신 중이라 제 배가 나와 있던 상황이었는데 너무 당황해서 배를 가리켰고 그 남성은 ‘죄송합니다’라고 말하고 가더라"고 밝혔다.

남편 개코의 반응에 대해 김수미는 “그냥 웃더라”고 말했다.

김수미는 2014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둘째를 임신한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이를 보면 임신 중 대시 받은 경험이 단숨에 이해된다.


"아직까진 맞는 바지가 있지만 곧 바지는 바이바이해야할듯",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뭐든 입속에 집어넣는 임산부" 등의 설명과 함께 임신 18주차, 임신 6개월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수미는 임산부라고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다운 미모를 뽐내고 있다.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쉬한 패션과 늘씬한 각선미가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낸다.

뉴스팀 han62@segye.com
사진=tvN '인생술집', 김수미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