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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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상식 Q&A] Q:간호·간병 통합서비스란

A:하루 1·2만원대에 전문인력 ‘돌봄’ 제공
Q. 아버지가 병원에 입원했는데 병원에서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를 설명해 줬다. 무슨 서비스인지 궁금하다.

A. 보호자나 간병인이 환자 곁에 머물지 않아도 병원 간호 인력이 환자를 전적으로 돌보는 제도다. 개인 간병인을 고용하는 경우 1일 7만~8만원을 부담했는데, 1일 입원료로 1만9660~2만5980원(종합병원 6인실 기준)의 본인 부담이 발생하기 때문에 경제적 부담이 대폭 줄어든다. 지난달 기준으로 전국 381개 병원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참여 병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www.nhis.or.kr)에서 확인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