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가전기업 ㈜엔유씨전자가 레몬, 오렌지, 자몽 등 시트러스류 과일의 껍질을 벗기지 않고도 간편하게 착즙할 수 있는 시트러스 원액기(WSJ-661KC/WSJ-972KC)를 출시했다.
시트러스 원액기는 구성품인 스퀴저의 모듈을 사용해 시트러스류 과일의 껍질을 벗기지 않고도 간편하게 착즙할 수 있다. 과일을 절반으로 잘라 스퀴저 콘에 고정시켜 누르기만 하면 촘촘한 미세망을 통해 원액이 착즙된다.
본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은 사용자가 원하는 주스에 따라 투입구가 장착된 기존의 원액기 드럼세트 모듈과 스퀴저 모듈 2가지를 갖춰 사용자의 용도와 편의성을 고려했다는 점이다.
다른 과일과 함께 혼합해서 착즙할 경우에는 기존 투입구가 장착된 드럼세트를 사용하면 되며, 시트러스류만 착즙할 경우에는 스퀴저 모듈을 이용하면 된다. 또한 스퀴저 모듈은 쉽게 분리되고 조립할 수 있는 구조로 설계돼 세척도 간편하다.
엔유씨전자 관계자는 "시트러스 원액기를 사용하면 비타민C가 풍부한 시트러스류를 천천히 눌러 짜 영양소를 보존함과 동시에 빠르게 착즙할 수 있다"며, "평소 착즙이 어려웠던 시트러스 과일을 해당 제품을 이용해 신선하게 섭취할 수 있다"고 전했다.
시트러스 원액기는 레드(WSJ-661KC)와 실버(WSJ-972KC) 두 가지로 구성됐으며,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구매는 공식 온라인몰인 엔유씨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