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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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여고생 실종 6일째… 800여명 수색 동원

전남 강진에서 여고생 A(16·고1)양이 실종된 지 6일째인 21일 경찰이 의심 지역을 수색하고 있다. 경찰은 A양이 실종 전 아르바이트 소개를 이유로 만났을 것으로 추정되는 ‘아빠 친구’ B(51)씨를 용의 선상에 올려놓고 그의 사망 전 행적을 토대로 수색 작업을 하고 있다. 강진군 도암면 야산 일대, 저수지 등지의 수색 작업에는 기동대원 800여명과 헬기, 수색견, 소방 잠수부 등이 투입됐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