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기를 통해 가상현실을 체험할 수 있다. |
변환된 영상은 증강현실(AR) 기기를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영상은 상하좌우 등 모든 각도를 자유롭게 조정해 볼 수 있고, 원하는 장면을 정지하거나 빠르게 돌려보는 등 사용자 중심의 시청이 가능하다.
또 기존 벽에 걸린 TV 화면이 아닌 평면의 테이블을 이용하여 사용자의 움직임, 각도 등에 따라 각기 다른 영상을 볼 수 있어 축구경기의 재미를 한층 높였다.
AR로 구현된 화면. 3D 모션을 시작으로 줌인·줌아웃 등 다양한 시청이 가능하다. |
다만 영상을 보기 위해서는 AR 기기가 필요하여 기기의 경량화 등이 함께 개발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이러한 기술을 일상에 접목하기 위해 기기의 경량화, 단순화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
이동준 기자 blondie@segye.com
사진= 동영상 갭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