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고로 A 씨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다행히 크게 다치진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 씨가 몰던 차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앞서 오전 5시 50분께는 진주시 집현면의 한 마을 근처 도로에 나무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호우에 나무가 쓰러진 것으로 보고 제거한 뒤 안전조치를 했다.
이밖에 쏟아진 비로 통영 도산삼거리 도로 등지가 일시 침수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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