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메뉴 보기 검색

영화 브랜드 평판 강동원·이병헌 뛰어넘은 신인여배우는?

영화배우 김다미. 출처=매니지먼트 AND

실력파 신인 영화배우 김다미가 강동원과 이병헌 등 쟁쟁한 선배 배우들을 제치고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에서 1위에 올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번달 29일까지 대한민국 소비자들이 사랑하는 영화배우 50명의 빅데이터 1억2045만353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지표, 미디어지표, 소통지표, 커뮤니티지표 등을 측정해 30일 발표했다. 

1위를 차지한 김다미 브랜드는 ▲참여지수 72만 3618점 ▲미디어지수 151만 8258점 ▲소통지수 47만 5411점 ▲커뮤니티지수 176만 7788점 ▲브랜드평판지수 448만 5075점으로 분석됐다. 

이번에 집계된 영화배우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김다미,김태리,김성령,류준열,권상우,조민수,이병헌,성동일,한효주,강동원,이정현,조진웅,손예진,공유,장동건,최우식,김해숙,박희순,김희애,박성웅,송지효,정준호,이용녀,김환희,정우,하정우,차태현,이종석,김수현,이광수 순이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18년 6월 영화배우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영화배우 김다미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1위를 기록한 김다미 브랜드는 빅데이터 링크분석에서는 "강렬하다, 신선하다, 기대하다"가 높게 분석됐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마녀, 조민수, 나이"가 높게 분석됐다"라고 평가했다.

김다미는 지난 27일 개봉한 영화 '마녀'에서 1대 1500의 오디션 경쟁률을 뚫고 선발 된 실력파 신인 영화배우다. 해당 영화에서 조민수, 박희순, 최우식 등과 호흡을 맞춰 뛰어난 연기를 선보였다.

뉴스팀  hodujang@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