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식 코레일 사장이 2일 오전 대전사옥에서 긴급 재해대책회의를 갖고 태풍과 장마에 대비하고 안정적 열차 운행을 위한 비상체제 운영을 지시하고 있다. |
한편 코레일은 지난달 30일부터 수해예방을 위해 본사와 12개 지역본부에 재해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다.
오 사장은 “태풍과 집중호우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사전 점검을 하는 등 안정적 열차 운행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당부하고 “피해가 발생했을 땐 신속한 응급 복구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열차 이용 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나기천 기자 na@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