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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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산 생태 탐방로 안전·편의 증진

경기도, 10월까지 정비사업
경기도가 도립공원 수리산 생태 탐방로의 안전·편의 증진에 나섰다.

도는 오는 10월까지 약 4개월간 수리산 도립공원 생태탐방로에 대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정비 대상은 칼바위부터 밧줄바위, 슬기봉, 수리사 등을 거쳐 바람고개까지 수리산 능선부 7개 구간 0.71km다.

이 사업은 환경부 자연환경보전·이용시설 지원사업으로 국비 2억원, 도비 2억원 등 총 4억원이 투입된다.

의정부=송동근 기자 sdk@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