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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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수목원 휴가철에 개장 시간 연장

경북 봉화에 있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휴가철과 봉화군 은어축제를 맞아 증가하는 관람객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이달 21일에서 8월 19일까지를 하절기 특별운영 기간으로 정해 관람시간을 오후 6시에서 8시까지 연장한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수목원 방문이 지역내 다른 관광명소와 연계되는 만큼 운영시간을 연장해 방문객의 관람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이 기간동안은 입장권 발권, 호랑이 관람, 편의시설을 오후 7시까지 이용시간 연장하고 봉화군 은어축제 참가자 입장료 할인,수생식물 특별전시,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 추가 운영,주말‘숲속 음악회’등이 열린다.

안동=전주식 기자 jschun@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