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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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 다이노스타 일자리 사업 추진

경남 고성군은 지역 청년일자리 확대를 위한 ‘고성 다이노스타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에서 공모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에 선정되면서 지원 받은 국비 3억 2400만 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4억 2300만 원을 투입한다.

고성 다이노스타 일자리 사업은 인력이 필요한 지역내 기업을 모집해 만 18~39세 미취업 지역청년과 연결해 지역일자리를 발굴, 제공한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한 기업에 연 2400만 원의 인건비를 3년간 지원하고 청년 직무교육비, 지역 정착 등을 지원한다.

고성 다이노스타 일자리 사업 참여 희망 청년과 기업·단체는 이달 말까지 고성군 경제교통과 일자리창출담당으로 문의 및 신청하면 된다.

창원=안원준 기자 am3303@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