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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전 서울 송파구 몽촌토성을 찾은 시민들이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산책을 즐기고 있다. |
폭염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전국적으로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 13일 오전 서울 송파구 몽촌토성을 찾은 시민들이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산책을 즐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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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전 서울 송파구 몽촌토성을 찾은 시민들이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산책을 즐기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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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전 서울 송파구 몽촌토성을 찾은 시민들이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산책을 즐기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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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전 서울 송파구 몽촌토성을 찾은 시민들이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산책을 즐기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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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전 서울 송파구 몽촌토성을 찾은 시민들이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산책을 즐기고 있다. |
올여름 장마가 사실상 끝이 나면서 폭염과 열대야가 시작됐다. 덥고 습한 공기 탓에 도심은 마치 푹푹 찌는 사우나처럼 변신했다. 도심 속 힐링 공간 몽촌토성으로 잠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요? 탁 트인 넓은 공원을 보며 걷는 여유. 살랑살랑 부는 시원한 바람과 함께 사각사각 발끝에서 느껴지는 흙길을 걸어볼까요.
김경호 기자
stillcut@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