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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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코, 아이유 피처링 신곡으로 컴백 예고

1년 만의 솔로 앨범… 30일 발매
그룹 블락비의 지코(사진)가 1년 만에 솔로로 귀환한다.

18일 소속사 세븐시즌스에 따르면 지코는 오는 30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가수 아이유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새 싱글을 내놓는다. 이번 싱글은 지코가 솔로로는 두 번째 미니앨범 ‘텔레비전’(TELEVISION) 이후 1년 만에 발매하는 곡이다.

깊이 있는 음악으로 대표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한 아이유가 힘을 실으며 올여름 가요계를 뜨겁게 물들일 것을 예고했다.

두 사람의 협업은 2009년 아이유의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마쉬멜로우’에 지코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이후 9년 만이다. 아티스트로서 각자의 위치에서 정상 궤도에 오른 두 사람의 조화가 어떠한 파급력을 발휘할지 기대를 자아내고 있다.

지코는 다음달 11일과 12일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첫 단독 콘서트 “지코 ‘킹 오브 더 정글’ 투어 인 서울”로 팬들을 만난다.

이복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