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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분은 숫자에 불과" 돈스파이크의 남다른 음식 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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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돈스파이크의 남다른 음식 철학이 눈길을 끈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Plus ‘외식하는 날’에서는 돈스파이크가 어머니와 함께 외식에 나섰다.

이날 돈스파이크는 브런치 카페에서 모짜렐라 치즈 팬케익부터 초코 음료까지 다양한 메뉴를 주문해 14만4200원을 지출했다.

푸짐한 한상이 차려지자 돈스파이크의 어머니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많지 않다”는 돈스파이크의 반응에 어머니가 “대체 기준이 뭐냐”고 묻자 그는 “1인분이라는 것은 그저 숫자다”라고 설득했다.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본 출연진들은 그의 발언에 “명언이다”라고 감탄했다. 김지혜가 “인터넷에 오빠(돈스파이크) 명언이 많이 떠돈다”고 운을 뗐다.

돈스파이크는 기다렸다는 듯이 음식 철학이 담긴 명언을 척척 내놓았다. “못 먹겠다고 생각하는 건 뇌다. 위는 많이 늘어난다. 뇌가 그렇게 생각해서 못 먹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그는 “내가 먹는 것이 나를 이루는 것이다”라며 “3.4kg에서 119kg 가 됐다. 116kg는 내가 이룬 것”이라고 음식에 대한 독보적 철학을 내세웠다.

또 “먹고 싶을 때 많이 먹고 먹기 싫을 때는 먹지 말자”라는 이른바 ‘간헐적 폭식’에 대한 설명도 빼놓지 않았다.

돈스파이크의 음식에 대한 열정은 가히 대가라고 할 만하다. 지난달 23일 서울 신사동에서 ‘굴라굴라 페스티벌’이라는 이름으로 고기파티를 개최했다. 이날 돈스파이크는 직접 스테이크를 굽고, 음식을 만들어 제공하기도 했다.

지난 5월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돈스파이크는 “예능 수입이 본업인 작곡가 수입을 넘었다”며 “먹방과 작곡 모두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밝힌 바 있다. 쏟아지는 먹방 대세들 사이에서 앞으로도 돈스파이크가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소셜팀 social@segye.com
사진= SBS Plus 외식하는날, 돈스파이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