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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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에서 일하던 근로자 열사병 증세로 사망

폭염경보가 발효된 지난 16일 오후 서울 중구 태평로 아스팔트 위로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하상윤 기자
지난 16일 오후 4시 21분쯤 세종시에서 보도블록 작업을 하던 A(39)씨가 열사병 증세를 보이며 쓰러져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튿날 사망했다.

19일 세종시에 따르면 병원으로 옮겨졌을 당시 A씨 체온은 43도로 매우 높은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했다.

A씨가 쓰러진 당일 세종지역의 낮 최고기온은 섭씨 35.5도에 달했다.

세종=임정재 기자 jjim61@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