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도서관-윰댕 부부가 분노의 항아리 게임을 하는 모습을 보여줘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겨줬다.
20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랜선라이프-크리에이터가 사는 법’(이하 ‘랜선라이프’)에서는 대도서관, 윰댕 부부가 흥미진진한 항아리게임을 펼쳤다.
본격적인 게임이 시작되기 전 뉴이스트W 종현은 "제가 15분 정도 하다가 열 받아서 게임을 삭제시켰다"고 말해 항아리게임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앞서 항아리 게임은 많은 이들을 분노, 좌절, 멘붕에 빠지게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두 사람은 1시간 안에 항아리 게임 맵을 먼저 클리어하는 사람이 승리하는 것으로 룰을 정하고 게임을 시작했다.
게임을 진척시키는 윰댕과 달리 대도서관은 컨트롤 실수를 연신 반복했다.
급기야 대도서관이 게임 시작 45분이 지난 후 1단계로 추락했다. 계속해서 게임이 잘 풀리지 않자 대도서관은 결국 마우스 패드를 집어 던졌다.
급기야 “야! 하지 말라고. 이 XX야!”라며 육두문자까지 내뱉었다.
뉴스팀 hodujang@segye.com
사진 = JTBC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