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해상서 물질하던 70대 해녀 숨진 채 발견 기사입력 2018-07-23 16:54:54 기사수정 2018-07-23 16:54:54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23일 낮 12시 50분께 경남 거제시 남부면 해상에서 해녀 A(76)씨가 숨진 채 떠 있는 것을 선장이 발견, 119에 신고했다. 선장은 "일을 마치고 A씨를 싣고 가려고 아침에 내려줬던 곳으로 갔는데 없길래 살펴보니 물에 떠 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이날 오전 9시 40분께 선장과 다른 해녀들과 함께 3.59t 배를 타고 거제 다포항에서 출항한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다포방파제 인근 해상에서 홀로 물질을 하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통영해경은 일행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연합> Copyrights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연합 김선경 메뉴보기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네이버 카카오톡 url 공유 페이스북 공유 카카오플친 공유 카카오스토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