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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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창작춤 선구자’ 배정혜씨 리틀엔젤스 상임안무가 임명

리틀엔젤스예술단(이사장 문훈숙)은 상임안무가로 한국무용가 배정혜(74·사진)씨를 임명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 창작춤의 선구자로 불리는 배씨는 국립국악원 무용단 상임안무가, 서울시무용단장, 국립무용단장 등을 역임했다.

1970년 이후 전통춤의 재창작 작업에 뛰어들었으며 1977년 ‘타고 남은 재’로 한국 창작춤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