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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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미, 노회찬 사망에 "존경할 만한 어른 떠나…가시는 길 부디 행복하시길"

 


개그우먼 강유미(아래 사진)가 노회찬(위 사진) 정의당 원내대표 사망 소식에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다.

강유미는 24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노 원내대표의 영정사진과 함께 글을 게재했다.


강유미는 "믿을 수 없다"며 "정말 존경할 만한 어른이 떠나셨다"고 안타까워했다.

이어 "짧은 시간이었지만 직접 마주보며 의원님의 촌철살인 말씀 들을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며 "가시는 길 부디 행복하길 빈다"고 덧붙였다.

강유미와 고인은 과거 SBS 시사 교양 프로그램 '김어준의 블랙하우스'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전날 노 원내대표는 서울 중구의 한 아파트에 투신해 숨진 채 발견됐다.

뉴스팀 Ace3@segye.com
사진=강유미 인스타그램(위), MBC 캡처(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