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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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기업 특집] 문화소외지역에 작은 영화관 큰 행복

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이 사회적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사업을 펼치며 ‘나눔의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기업은행은 소외계층의 문화생활을 개선하는‘IBK-작은영화관 문화나눔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 사업은 문화소외지역의 아동, 독거노인, 군장병 등에게 무료 영화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작은영화관 내 장애인 전용의자 설치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난해에만 총 6200명에게 영화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총 88석의 장애인 전용의자 설치를 지원했다.

김도진 IBK기업은행장(왼쪽)이 지난 3월20일 서울 중구 기업은행 본점에서 김용빈 대한카누연맹회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기업은행 제공
2006년 4월 중소기업 근로자 가족의 복지 향상을 위한 공익재단 ‘IBK행복나눔재단’을 설립한 이후 지난 3월까지 총 355억원을 지원했다. 재단은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 6690명에게 장학금 102억원을 전달하고 희귀·난치성 중증 질환자 1989명에게는 치료비 84억원을 후원했다. 또 중소기업 발전을 위한 연구·소외계층 후원사업 등에 107억원을 지원했다.

기업은행은 카누, 바이애슬론 등 비인기 스포츠 지원에 대해서도 적극적이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을 맞아 지난해 10월 바이애슬론 국가대표팀에 후원금 1억원을 전달한 바 있다. 지난 3월에는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8월)에 참가하는 카누·카약 국가대표팀을 후원하기 위해 대한카누연맹에 1억원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