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메뉴 보기 검색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이영애 '90학번 독문과 퀸카 선배 된 이유는?'

배우 이영애(47·사진)가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 깜짝 출연해 화제다.

지난 27일 첫 방송 된 JTBC의 금토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서 이영애가 독어독문학과 90학번 졸업생으로 깜짝 출연했다.

이날 드라마에선 신입생들이 오리엔테이션을 위해 강당에 모였다. 이후 선배의 격려를 담은 영상이 재생됐다.

화면에 등장한 선배 배우는 이영애. 

이영애는 "한국대 신입생 여러분 축하합니다"며 "대학은 내가 진정으로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찾는 곳이기도 하다. 대학 생활을 하면서 내가 행복한 것이 무엇인지 찾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이어 "한국대 입학을 축하드리고 즐거운 학교 생활 하길 바란다"며 신입생들을 격려했다.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은 어릴 적부터 못생긴 외모로 인해 성형수술을 감행한 후 새 삶을 꿈꿨던 강미래(임수향)가 대학 입학 후 꿈꿔왔던 것과는 다른 캠퍼스 라이프를 경험하며 진짜 아름다움의 의미를 찾아가는 이야기다.

뉴스팀 hodujang@segye.com
사진=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