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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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연 결별 이유는? "이욱과 예전의 좋은 관계로 돌아갔다"


배우 임지연(사진)이 사회사업가 이욱 W-재단 이사장과 결별했다.

29일 한 매체는 "임지연과 이욱 이사장이 바쁜 스케줄 탓에 소원해지면서 연인 관계를 정리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이러한 결별 소식에 임지연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 측도 30일 "결별한 것이 맞다"고 인정했다.
이어 "임지연과 이욱 이사장이 얼마전 서로의 바쁜 일정 때문에 연인 사이를 이어가지 못하고 예전의 좋은 관계로 돌아갔다"고 설명했다.

지난 1월 "지인 관계였다가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밝힌 후 공개 열애를 시작한 두 사람은 7개월 만에 결별을 선택했다.

2014년 개봉한 영화 '인간중독'으로 데뷔한 임지연은 드라마 '상류사회', '대박', '불어라 미풍아', 영화 '간신', '럭키' 등에 출연했다.

뉴스팀 han62@segye.com
사진=심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