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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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하와이와 오레건주 해역서 각각 규모 5.3 지진


미국 하와이와 오레건주 해역에서 규모 5.3의 지진이 일어났다.

29일(현지시간) 미국 지질조사국(USGS)는 국제표준시로 22시10분25초(한국시간 30일 오전 6시10분25초)쯤 북위 19. 4065도, 서경 155.2836667도 지점에서 규모 5.3의 지진일 관측됐다고 알렸다. 진원 깊이는 0.91km로 얕았다.

앞서 이날 14시10분 22초(한국시간 29일 밤 10시 10분 22초) 미국 오레건주 서쪽 태평양 해역(북이 44.012도, 서경 128.774도)서도 규모 5.3의 지진일 발생했다. 지진 깊이는 10km로 지진에 따른 피해는 없었다고 했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사진=USGS 홈페이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