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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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호정 쏙 빼닮은 단아한 외모의 딸 공개

 

올해로 결혼 23년차를 맞은 이재룡-유호정 부부의 자녀들이 주목받고 있다.

배우 유호정이 지난 2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아들과 딸의 외모에 대해 언급했기 때문.

이날 유호정은 “아들이 재룡이 형 붕어빵이다”라는 신동엽의 말에 적극 동의했다. 그는 “딸은 윤곽이 아빠 많이 닮았고 몸매랑 이런 게 나 닮았다. 내가 어릴 때 굉장히 말랐었다. 그런 점이 비슷하다”고 말했다.

유호정-이재룡 부부는 3년 전 SBS 예능 프로그램 '즐거운 가'에서 딸 이예빈 양을 공개한 적이 있다. 당시 예빈 양은 아빠 품에 안기며 "아빠가 불쌍하다"라고 말해 아빠 바보임을 입증했다.

방송 당시 초등학었던 예빈 양은 엄마 유호정을 쏙 빼닮은 외모와 단아한 분위기로 시선을 끌었다. 시종일관 밝은 표정으로 예의바르게 행동해 촬영장 분위기를 밝게 했다.

이재룡-유호정 부부는 지난 1992년 방송된 KBS2 드라마 '옛날의 금잔디'에서 커플 연기를 선보이며 인연을 맺고, 1995년 결혼해 올해 23년 차인 연예인 대표 잉꼬부부다.

소셜팀 social@segye.com
사진=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