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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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익병 "자외선 차단제만 잘 발라도 어린피부 유지 돼"

 


피부과 전문의 함익병(사진)의 조언이 누리꾼들 사이에 회자되고 있다.

지난 5월 KBS 1TV '아침마당'에 출연한 함익병은 "제 나이가 58세다. 제가 뭘 할 것 같냐. 자외선 차단제만 잘 발랐을 뿐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일상에서 SF30 정도 쓰면 웬만한 자외선은 다 차단된다"며 "무조건 SF 수치가 높다고 좋은 것은 아니다. 야외 활동에는 SF50 정도가 적당하다"고 밝혔다. 

또 그는 "피부는 선천적인 부분이 많은 영향을 끼친다. 타고난 부분이 없다는 걸 인정하고 이에 맞는 해결책을 찾아야 피부가 좋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함익병은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는 비결에 대해 "내가 신경 쓰는 건 하나다. 밥 잘 먹고 잠 잘 자고 운동 잘 하는 거다"고 덧붙였다.

뉴스팀 Ace3@segye.com
사진=KBS 1TV 캡처